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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갑자[일주]

기묘일주, 꼼꼼함과 단단함

by 樂天知命 2025. 5. 11.

안녕하세요. 사주명리를 논리적으로 해설하고자 하는 "사주명리해례"의 낙천지명입니다.
오늘은 60 갑자[일주] 중 기묘일주의 특성과 을사년 세운에 대해 운세를 간략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묘일주, 꼼꼼함과 단단함
기묘일주

 

1. 기묘일주, 기토와 묘목

기토는 소극적이지만 안정적인 경영의 힘, 자신을 지키는 힘이 강하고 현실적, 작지만 세련되고 다듬어진 인공미로 표현되며, 이는 정을 중시하고, 다정다감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가르치고 안정적인 터전을 가꾸는 인자함과 포용력으로 이어집니다. 묘목은 오행 목으로만 이뤄진 지장간으로 압박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며 순수하고 상처받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기묘일주는 자상하고 꼼꼼하며,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 많습니다. 윗사람을 잘 모시며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과 관심이 많습니다.

 

2. 기묘일주, 편관의 기운

기묘일주의 일지에는 묘목 편관의 기운으로 위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과 순종이 강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자제력과 인내심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기묘일주는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자신의 힘을 발휘하여 지도적 입장에 서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울러 편관 중 가장 고요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에너지를 뿜어내어 안정적 삶과 젊음의 호연지기가 공존합니다.



온후한 기토가 편관을 만난 형태이다.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피할 수가 없으며 강제로라도 이행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지배하는 형태가 된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받아서 꿈에서도 억압을 받게 된다.
기묘는 온후하지만 목적을 성취함에 격렬한 형태가 된다.
사고를 하는 방면이나 학술적인 방면에 대해서는 매우 큰 흥미를 갖고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사물의 형태나 성질을 구분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전통적인 분야에 대해서 수용하는 자질이 풍부하다.

- 낭월, 「사주심리학1」중에서 - 

 

3. 기묘일주, 을사년 운세

기묘일주 을사년 운세
기묘일주, 을사년 운세

 

기토 일간을 기준으로 을목은 편관으로, 운에서 편관이 들어오면 공적인 활동의 시기로 합격운, 취업운, 승진운, 결혼운으로 주목받고 무대에 오르는 시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기묘일주는 지난해 갑진년에 정관 세운에 얻었던 직책이 올해는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한 임무의 형태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형태로 내 직분에 맞는 일이 주어지는 것으로, 을사년은 무대에 오르거나 공식적인 인정을 받기 좋은 시기입니다.

기토 일간을 기준으로 사화는 정인으로, 운에서 정인이 들어오면 학문적 성취, 문서의 취득, 자격정의 취득, 유산 상속 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활동의 정지와 표현의 장애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묘일주는 묘목 편관의 압박을 사회 정인의 힘으로써 승화시킬 수 있기에, 바쁜 일과에 쫓기듯 살다 숙고의 시간을 가지며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리할 수 있으며, 더 멀리 더 깊게 정신적인 지향을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현묘의 관법

  2025년 을사년, 텃밭의 작물을 묵묵히 가꾸는 농부의 마음으로 살아왔던 기묘일주는 그간의 긴 노력이 인정받을 때입니다.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습니다. 매일 가던 텃밭에서 열매를 보는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잠시 어깨에 힘을 빼고, 자신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알고 편안한 마음으로 을사년을 맞이해 보십시오. 기나긴 인생의 여정에서 이런 순간을 그리며 살아왔을 옹골찬 기묘일주에게 을사년은 반가운 해입니다.

- 블로그 '안녕, 사주명리' 중에서 -

 

이상으로 현묘의 사주명리 5기 입문 및 중급 강의를 바탕으로, 60 갑자[일주] 중 기묘일주의 특성과 을사년 운세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아직은 현묘의 관법을 바탕으로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단계로 많이 미흡할 수 있습니다만, 사주명리의 기초 과정부터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모두들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